A Lap around Cloud Computing – 당신이 어디에 있든 관계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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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관계없는 세상은 이제 현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관계없는 세상은, 이제는 전세계 어디서나 적용된다. 물론 세세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예외 사항이 많지만 필자가 이 글에서 논하고 싶은 것은 “가능성”에 대한 사실이다. 여러분이 자주 다니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 커피 전문점, 식당, 심지어는 호텔 안에서도 즉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켜고 3G 인터넷이나 WIFI 인터넷을 쓸 수 있다. 회사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던 것처럼 메일 서비스에 접속하여 여러분 앞으로 메일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하여 메신저에 접속하여 수다를 떠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


클라우드 시대 이전에도 이런 일은 가능했다. 물론 여기에도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가 일부 – 또는 – 전체가 포함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도래를 말하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Office 365는 앞에서 이야기하였던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관계없는 세상”에 덧붙여 –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이제 현실이라는 말을 만들어준다.


가정과 회사를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소프트웨어+서비스 – Windows Live


Windows Live는 Microsoft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안하는 온라인 서비스이자, 동시에 서비스에 연동되는 소프트웨어 전반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략 기반의 상품이다. 2005년 11월 1일 처음 발표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며, 더 새로운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중인 “진행형” 서비스이다.


Windows Live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여러분이 MSN 시절부터 줄곧 사용해왔을 Windows Live Messenger이다.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과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화상 카메라와 마이크로 폰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영상 채팅을 하기도 하고, 텍스트와 이미지 등을 잘 사용하여 간단한 메시지를 주고 받기도 해왔다. 그리고 더 길고,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Windows Live Messenger와 함께 Hotmail 전자 메일 서비스도 같이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이 두 가지의, MSN 포털 서비스의 일부로 출발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필두로 수 많은 확장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들이 지금의 Windows Live를 이루고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Windows 운영 체제의 강력한 확장 패키지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는 단연 Windows 7과 Windows Live의 조합이 여러분을 위치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프리미엄 패키지가 되어줄 것이다. 2010년 말에 새롭게 선보인 Windows Live Essential 2011과 더불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온라인 서비스를 살펴보자.


Windows Live Mail – Windows 98 이상, Windows XP 이하의 운영 체제들을 자주 사용해왔던 많은 사용자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Outlook Express를 계승하는 차세대 경량 메일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이다. Outlook Express에서는 이전에 Hotmail 웹 API를 이용하여 메일을 보내거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지만 현재는 Windows Live Mail로만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Windows Live 소프트웨어의 일부이므로 Windows Live ID를 사용하여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고, Windows Live Messenger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2011 버전에서 더 좋아진 점은 다른 인터넷 서비스들과 더 친화적으로 가까워져서 Google의 메일 서비스 등과도 더 잘 작동한다.


Windows Live Mesh – 이번 Windows Live Essential 2011에서 많은 사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동기화 소프트웨어이다. 초고속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켜놓고 이동하거나,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유휴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이 늘어났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정한 폴더를 클라우드 서비스 저장소 상에 미리 동기화하는 방법으로 여러분이 언제 어디에 있든 자료를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이다.


Windows Live Family Safety – Windows Vista에서 제공된 자녀 보호 기능과 Windows Live OneCare에서 제공되던 동일 서비스를 좀 더 확대하고 강력하게 기능을 보강한 서비스이다. 일방적인 ID/암호를 사용하여 관리하는 타 소프트웨어처럼 Brute Force 방식으로 뚫릴 가능성이 있거나, Windows 운영 체제 기능의 일부가 아니라는 한계 때문에 쉽게 파괴되는 등의 취약점을 일절 허용하지 않는, Microsoft가 검증하는 자녀 보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위하여 불완전한 추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Windows Live Writer – 블로거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처음 알려진 이후로 국내외 수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주요 블로그 서비스들을 모두 지원하고, 다른 Windows Live 소프트웨어와 Microsoft Office 제품과 호환되는 WYSIWYG 편집 기능을 제공하므로 웹 브라우저로 작업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겪지 않고 최상의 편집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Windows Live Photo Gallery –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전세계적으로 매우 많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관리하는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잘 경험해왔다. 그리고 가끔은 사진을 잘못 찍어서 다른 사람에게 미안했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Windows Live Photo Gallery는 Windows Live SkyDrive와 연계하여 사진을 체계적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안, 전자 메일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비슷한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하여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을 원하는 사진으로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없이 편집할 수 있는 기능까지 기존의 멀티미디어 관련 기능 위에 신 기능으로 중무장하였다.


Windows Live Messenger – Windows Live Essential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왔고, 두 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메신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이제는 더 넣을 것이 없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런 예상을 뒤엎고 더 많은 사람들에 다가갈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Social Network 서비스, 그 중에서도 Facebook과 같이 이전의 메신저나 전자 메일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서도 완벽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맞추어, 기존의 메신저 대화 이름은 가장 최근에 남긴 상태 메시지로, 첫 화면은 대화 상대 목록을 보여주는 화면 말고도 넓은 패널에 여러 Social Network 서비스로부터 수집된 지인들의 동향까지 보여주며, 동영상과 사진도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Facebook의 채팅 기능과 Messenger 대화 상대 기능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참 좋은 기능이다.


Windows Live Hotmail – Hotmail이 더 새로워졌다. 이전의 느리고 답답한 화면은 잊어버려도 좋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 알려주는 똑똑한 기능과 함께 이번 2011 업데이트에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메일을 이용하여 슬라이드 쇼를 작성하거나 오피스 문서를 곧바로 작성하여 첨부할 수 있으며, 역으로 받아온 메일의 사진들을 슬라이드 쇼로 보거나 오피스 문서를 웹 상에서 보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Live View의 기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별 뜻 없이 메일 본문에 YouTube 동영상 링크를 붙여 넣었거나 FEDEX의 운송장 번호를 붙여 넣었다면 Live View 영역에 YouTube 동영상을 웹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바로 볼 수 있게 해주고, 물류 운송 상태를 FEDEX 홈페이지에 직접 가지 않고 곧바로 조회하여 보여주기까지 한다.


Windows Live SkyDrive – 많은 인기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 여느 웹 저장소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던 이 서비스가 바로 이번 Windows Live 2011 업데이트의 중추라고 한다면 아마 놀라게 될 것이다. 제품 로고에 있는 것처럼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에 저장하는 것처럼 답답한 메일 첨부 파일이나 하드 디스크의 어느 한 구석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찾아 쓸 수 있는 여러분만의 대용량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여 Hotmail과 Photo Gallery는 슬라이드 쇼를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Hotmail과 Office Web App이 웹 상으로 문서를 편집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앞서 살펴본 Live Mesh 또한 다름아닌 SkyDrive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기도 하고 로컬 드라이브에 다시 파일을 내려주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Office Web App을 직접 사용하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집에 참가하여 공동 작업을 할 수도 있으므로 못하는 것이 없다.


12년동안 학생 여러분들의 베프 (Best Friend)가 되어줄 Live@edu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동안 학교 생활을 하는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이제는 과거와 다르게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과제에서부터 학습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일이 되었다. 이 단락을 시작하기 전에, 독자 여러분이 아직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게임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여 아직도 컴퓨터를 사주지 않은 부모에 해당된다면 당장 생각을 바꾸기를 권한다. 컴퓨터 게임을 오래 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Windows Live Family Safety를 설치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론으로 돌아와서, Live@edu는 학교 IT 관리자가 추가 비용 없이, Microsoft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여 학교 내의 전자 메일 및 저장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앞에서 살펴본 Windows Live 서비스가 개인을 위한 서비스라면, Live@edu는 Microsoft Exchange Online을 기반으로 제공되지만 공동 편집, 웹 오피스 등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여 학생이나 선생님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위치가 문제가 되지 않게 하여 실시간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사들의 경우, 문서 작성 후 공유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여 더 본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나아가서, Microsoft가 고등 교육 기관의 학생들을 위하여 제공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제공 프로그램인 DreamSpark를 Live@edu를 이용하여 손쉽게 신청할 수도 있다. 국내의 경우, DreamSpark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각종 IT 관련 경진대회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스스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Live@edu 서비스는 뒤에서 소개할 Office 365 for Education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에 있다.


사무실에 천근만근인 몸을 운반하지 않도록 도와줄 구세주 – Office 365


Office 365는 이전에 Microsoft 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uite (BPOS)로 소개되었던 세 가지 온라인 서비스인 Exchange Online, SharePoint Online, Lync Online을 필두로 기존에 출시된 Microsoft Office 2010을 소프트웨어로 채택하여 소프트웨어+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업용 오피스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솔루션이므로, 전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존과 같이 모든 것을 구입하고 관리하고 유지 보수할 필요가 “전혀” 없이 Microsoft에게 맡기면 되는 것이다.


http://mediadl.microsoft.com/mediadl/www/o/online/office365/1004828_Union_Final_500k.wmv


Exchange Online은 Exchange Server 2010을 기반으로 구현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문적인 Exchange Server 엔지니어 없이도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메일 뿐만이 아니라 일정 관리, 연락처 동기화, Windows Mobile 6.5 및 Windows Phone 7, iPhone, Android, BlackBerry 등 다양한 스마트 폰 장치와의 동기화를 지원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이 중단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이므로 비싼 서버 장비와 서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기업들에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든 기존의 전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계층이든 그 의미에 관계 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SharePoint Online은 기업이 Enterprise Social Communication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한 문서 공유 및 팀 협업의 차원을 뛰어넘어, 최근 SharePoint를 통하여 구현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이 보장되므로 기업 내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차원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기업 외부를 위해서는 SharePoint Online을 통하여 만들 수 있는 공개 웹 사이트를 이용하여 주문 요청, 사용자 피드백 수렴 등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술적으로 보면, 당연히 OData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SharePoint Online 그 자체는 훌륭한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자 Database인 셈이다.


Lync Online은 기존의 Office Communications Server의 차기 제품인 Lync Server의 클라우드 버전으로 기업 내 인스턴트 메시징을 역시 클라우드 기반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Lync Client는 이전 버전의 클라이언트처럼 단순한 메신저 – 또는 – Outlook에 제한적으로 통합되는 형태를 넘어서서 Office 응용프로그램 곳곳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으로 제공되었다. Lync Client를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위치에 관계없이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즉시 인스턴트 메시징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Office Web App은 Windows Live에서와 마찬가지로 Exchange Online과 SharePoint Online의 웹 확장 기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리고 여러분의 컴퓨터에 지금 당장 Office Professional Plus 2010이 설치되어있다면 소프트웨어의 장점과 서비스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다음 시간에는 IT 관리자와 개발자 여러분들이 지금껏 열정과 혼을 다하여 능력을 발휘해왔던 Windows Server 플랫폼이 클라우드 시대에서는 어떻게 변화하고,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클라우드 시대에 알맞은 관리 방법과 개발 방법론을 익히는 것은 IT 관리자와 개발자에게도 일반 사용자들처럼 동일한 변화를 요구로 하는 것이다.


글쓴이 이력




  • Blog: http://7d5.32b.myftpupload.com / E-MAIL: rkttu@rkttu.com / Twitter: @rkttu


  • Windows Azure MVP (2011) / Visual C# MVP (2009-2010)


  • ㈜코아뱅크 코아기술연구소 (http://www.corebank.net) 연구원 재직 중


  • Windows Azure Café SYSOP (http://cafe.naver.com/wazure)


  • Visual Studio 2010 Team Blog (http://www.vsts2010.net) 집필진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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