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entation – Welcome to Iron Python!

IronPython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프로젝트입니다. C, C++, Java에서 사용이 가능했던 Python을 .NET Framework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니까요. 뿐만 아니라 개발 과정 내내 발표된 성능 측정 자료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IronPython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빠르다고 여겨왔던 C, C++ 기반의 Python보다 더욱 속도가 빠르기까지 하였습니다. (함수 호출, 수식 계산과 같은 부분은 종전의 Python이 1초라고 한다면 오차를 무시하고 약 0.3초 가량이 더 빠릅니다. Java 기반의 Python에 비해서는 무려 50배 이상 더 빠릅니다.)

IronPython은 현재 공식적으로 버전 1.0이 발표된 상태입니다. IronPython의 등장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하나가 더 늘어난 것이 아니라 .NET Framework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줄 양분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컴파일 언어 기반이었던 .NET Framework에는 스크립트 언어만이 가질 수 있는 확장성과 다양성이 다소 결여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개발할 프로그램에 IronPython을 사용하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욱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크립트 언어 활용의 대표적인 사례인 Microsoft Office와 마찬가지로 현재 프로그램에서 생성한 객체들이나 노출된 API들을 프로그램의 자동화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icrosoft Office가 지원하는 Script Programming 기능처럼 우리의 프로그램에도 그런 기능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IronPython만의 특전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문자열로 된 수식 계산이 단 한 번의 호출로 처리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ython 패키지들이 흔히 제공해왔던 대화형 Python Shell에서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더 좋습니다. 단순한 수식일 수도 있지만 수식 안에 .NET Framework의 API 함수 호출 구문이나 자신이 만든 수식 계산 루틴을 담는 함수 호출 구문을 추가할 수도 있으니까요.

IronPython의 기본적인 문법을 익힘과 동시에 IronPython을 어떻게 기존 응용프로그램에 통합할 수 있는지를 이 강좌를 통하여 차근차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강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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