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적절한 빌드 모드로 프로젝트 빌드하기

Visual C++이 내세울 만한 컴파일러의 기능 중 가장 독특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빌드 모드를 적절한 상황에 맞도록 선택한다거나 모든 빌드 모드에 알맞게 각각의 빌드 사본을 일괄적으로 빌드한다는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Visual C++에서 기본적으로는 두 개의 빌드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릴리즈 모드와 디버그 모드인데 사실은 이 두 모드만으로도 웬만한 빌드 작업은 다 수행합니다. 이 중에서 기본으로 수행되는 모드가 바로 디버그모드입니다.


디버그 모드의 경우 Exception (예외) 처리를 유용하게 할 수 있도록 .pch 덤프 파일을 빌드할 때 같이 생성합니다. 이 덤프 파일을 이용하여 빠르게 디버깅을 할 수 있지만 배포할 때에는 별로 용이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버그 모드로 빌드할 경우 프로젝트 디렉터리에 Debug라는 하위 디렉터리를 생성하게 됩니다.


릴리즈 모드의 경우 더 이상 현재 버전에서 내결함성이나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없었을 때 빌드하여 주는 모드로, 배포의 유용성을 고려한 작은 사이즈의 파일들만을 내보내고 Win32 바이너리를 완성합니다. 이 릴리즈 모드로 빌드할 경우 프로젝트 디렉터리에 Release라는 하위 디렉터리를 생성하게 됩니다.


디버그 모드와 릴리즈 모드의 차이는 용도의 차이일 뿐이며 실제로 컴파일되는 Win32 바이너리에 대한 품질의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적절한 빌드 모드를 택하여 빌드하는 것이 큰 프로젝트에서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빌드 모드를 어떻게 택하여 빌드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빌드할 프로젝트를 우선 여신 다음에 프로젝트 메뉴 중에서 Build의 Batch Build를 선택하십시오. 그러면, 어떤 모드로 빌드할 것인지 택하라는 내용이 나타날 겁니다. 여기서 원하는 빌드 모드만을 선택하거나 모두 선택하여 Build 버튼을 누릅니다. 혹은, 나타난 목록에 대한 모든 빌드 환경을 적용한 빌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Batch Build를 누르면 됩니다. 나타난 버튼 중에 Clean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만들어진 빌드 산물 중 완전히 갱신하길 원하는 빌드 모드를 택하여 이 버튼을 누르면 디렉터리안에 확인 파일 외에는 모두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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