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Azure에서 리눅스를 게스트 OS로 2012년 중에 지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Microsoft 전문 테크니컬 칼럼니스트인 Mary-Jo Foley의 기사에 따르면, Microsoft가 2012년 중에 리눅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Windows Azure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낙에 특이하고 걸출한 토픽인지라 이 기사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반문을 살 정도로 뜨거운 이슈인 것 같습니다. :-)
현재 나와있는 Web Role, Worker Role은 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개발자가 Application Instance를 패키징해서 Windows Azure에 배포할 때 이것을 VM으로 변환하여 Windows Server 2008이나 Windows Server 2008 R2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바꾸고 있고, 작년에 나온 VM Role은 여기서 좀 더 나아가서 VHD 안에 Windows Server 2008 R2를 설치하고 VHD 단위로 VM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온 것은 모두 한 가지 기술적 특징이 있는데, 실행 중인 VM이 예고 없이 자동으로 재시작되거나 초기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Windows Azure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때에는 VM 안에 상태를 보관하는 방식 대신 Stateless/Remote Storage를 활용하는 전략을 택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Linux VM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장기 실행 VM이 Windows Server에 대해서도 같이 제공되어 Amazon Web Service의 Elastic Cloud Computing 서비스와 같은 형태의 VM Hosting을 Windows Azure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리눅스 배포판으로는 CentOS, RHEL, Suse Linux 등 기존의 Hyper-V 스택에서 원활하게 구동 가능한 상용 리눅스 배포판 대부분이 여기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기능은 CTP 버전으로 올해 봄 (2012년 봄) 시즌에 새로 런칭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SharePoint 서버와 SQL Server를 탑재한 가상 머신 이미지의 배포도 같이 지원함으로서 SQL Azure 특유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 Private Domain에서 사용 가능한 SQL Server를 Windows Azure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개편된 Windows Azure 웹 사이트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하였는데, 이전에는 Windows Azure AppFabric의 일부로 Service Bus, Access Control가 제공되는 것으로 언급되었지만 이번에는 Windows Azure라는 단일 브랜드의 서비스 구성 요소로 통합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론은 Windows Azure Platform 아래에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시키겠다는 의도 아래에 이루어진 정리 작업이었습니다.
서비스 브랜드 네임의 조정이 있었지만 서비스 다운 타임이 생겼다던지 혹은 다른 문제점이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Azure AppFabric와 Server AppFabric을 혼동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Azure AppFabric의 구성 요소들은 모두 Windows Azure Platform의 서비스들이고, Server AppFabric의 구성 요소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노선을 유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Windows Azure Platform의 핵심 구성 요소들 중 하나인 Windows Azure Storage가 이번 BUILD Windows 2011 행사 이튿날에 발표한 기능 중에는 Windows Azure Storage의 향상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데, 그 동안 Windows Azure Storage에 대해서 바라던 많은 요구 사항들이 이번에도 성실하게 반영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큰 맥락을 나누면 같은 지역 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Storage의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 Geo-Replication 기능과, BLOB, Table, Queue 스토리지의 사용법 개선에 따른 성능 향상이 있습니다.
Geo-Replication
이제 Windows Azure Storage 역시 다른 Cloud Platform들과 마찬가지로 재해 복구 기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Geo-Replication을 전적으로 이용자의 재량으로 해야했고, 비용 투자가 필요했던 부분이지만 이 기능을 네이티브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 안전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Geo-Replication은 Windows Azure BLOB과 Table 스토리지에 한정되는 내용으로 예를 들어 북유럽과 서유럽 사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사이의 데이터센터 간에 데이터 복제를 수행하여 Redundancy를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그러나 아시아와 유럽 간 복제는 수행하지 않으며, 모든 작업은 비동기적으로 수행되므로 현재 서비스에서 변경되거나 영향을 주는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새 BLOB, Table 및 Queue 스토리지의 기능들
2011-08-18 버전의 REST API에서는 기존에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요청이 있었던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다음과
Table Upsert: 한 번의 요청으로 이미 존재하는 엔터티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를, 존재하지 않는 엔터티에 대해서는 삽입을 조건부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Projection Query 지원: 엔터티의 하위 집합을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LINQ to Table Storage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가장 큰 기능입니다. 이전에는 Projection Query를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체 엔터티 컬렉션을 서버로부터 우선 다운로드한 다음 이것을 메모리에서 정리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사용했지만 이 작업을 서버 차원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역폭 사용량을 줄이고 쿼리 성능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상된 BLOB HTTP 헤더 지원: BLOB 차원의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해지고, 다운로드 가속기 등으로 이어받는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큐 메시지 업데이트: 큐에 삽입한 메시지의 내용을 편집하거나, 유효 기한을 연장하여 큐 자체의 항목을 엔터티로 취급할 수 있게 하고 길게 소요되는 작업에 대한 이벤트 처리를 큐 스토리지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습니다.
큐 메시지 삽입 시 대기 시간 지정: 큐에 메시지를 삽입한 직후에 다른 큐 메시지 수신처에서 내용을 보이게 하지 않고, 지정된 기간 동안 내용을 숨기도록 삽입할 수 있습니d
Windows Azure Cafe (http://cafe.naver.com/wazure)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개발자, IT 전문가들에게 Windows Azure 기반의 실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또록 Boot Camp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시고, 세미나 전/후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도 같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기존 소프트웨어에서 Windows Azure를 활용하는 방법 일시: 2011년 7월 2일 토요일 / 오후 2시 장소: 포스코센터 서관 5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GROW룸 대상: 소프트웨어, 웹 개발자 세션 소개 (1) Windows Azure Storage 활용 전략 Windows Azure Storage는 익히 알려진대로 세 가지의 대표적인 저장소 (테이블, BLOB, 큐)를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들 저장소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파일 시스템이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들입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Windows Azure Storage 및 주요 기능 소개 - Storage를 중심으로 활용하는 몇 가지 유용한 모델에 대한 소개 (2) .NET 클라이언트 및 웹 개발자들을 위한 활용 전략 Windows Azure Storage를 .NET 클라이언트 개발 환경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클라이언트 및 웹 개발자들의 관점에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Windows Azure Storage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방법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는 것이 끼칠수 있는 문제점들 - LINQ to Table Storage에 대한 몇 가지 이슈 아젠다 14:00 ~ 14:50 (1) Windows Azure Storage 활용 전략 14:50 ~ 15:00 휴식 15:00 ~ 15:50 (2) .NET 클라이언트 및 웹 개발자들을 위한 활용 전략 15:50 ~ 16:00 질문/답변 시간, 장소, 날짜 일시: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 오후 2시 장소: 포스코센터 서관 5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ROOM은 추후 확정 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알립니다: 본 세미나는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비영리 세미나이며, 주차권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뜬금없이 근두운 이야기가 무엇인가 하고 놀라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해가 빠른 분들이 계실 것이므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필자가 의도한 그대로, Cloud Computing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것이다. 우리의 머릿속 한 구석에 큰 존재감을 과시하며 차지하고 있는 전설 속 원숭이 손오공의 근두운을 IT 세상에서는 누구나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사용하고 싶어하는 근두운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래서 앞서 설명했던 Windows Live, Windows Server 기반 Private Cloud, Office 365가 있었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개발자와 IT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가치가 있고 든든한 파트너 역을 맡아줄 Windows Azure Platform이라는 근두운을 이야기해볼 생각이다.
IT 관리자의 관점에서 보는 Windows Azure Platform
PDC08에서 처음 소개된 Windows Azure Platform은 전적으로 개발자의 역할을 중시했던 플랫폼이었다. 이는 PDC09, 그리고 PDC 2010 직전까지도 지속되었고 꾸준히 그 색을 더해 나가고 있던 과정이었다. 하지만 PDC 2010에서 처음으로 세간에 루머로만 떠돌던 VM Role이 공식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베타 서비스로 출시되었고 이에 따라 IT 관리자들의 관점에서도 Windows Azure Platform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Windows Azure Platform이 IT 관리자들에게 제공하는 주요 이점은 한 마디로 정리하면 기존의 IT 자산과 맞물려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Microsoft의 Public Cloud는 모든 것을 Cloud로 올려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네트워크 수준에서의 통합부터 시작하여 Cloud 내부 및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Windows Azure의 VM Role은 On-Premise 시스템을 분리 해체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Windows Azure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올려놓는 방법이다. 기존에 먼저 소개된 Web Role 및 Worker Role과 달리 Windows Server 2008 R2 운영 체제 전체를 하나의 완전한 Role로 채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법으로, 여러분이 기존에 어떤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던지 관계없이 Windows Azure VM Role 라이선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매우 이상적인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중요한 문제가 두 가지가 있다. 라이선스에 관한 것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기술적인 구성 상의 문제이다. 다음의 표에 대략적인 내용을 언급해두었다.
구성 요소 및 역할
변경 방향
3rd Party Software
Plan A: Public Cloud 호환 라이선스로 재계약
Plan B: 기존 서버를 유지하고, Windows Azure Connect로 네트워크 통합 / 단 Traffic 추가로 인한 변동 사항은 해당 공급자와 재 협상 필요
3rd Party Software Data
SQL Server Embedded DB
è MDF 및 LDF 파일을 SQL Server에 연결하고, 해당 DB를 SQL Azure로 이관해야 함
è MDB 파일이나 ACCDB 파일의 경우 SQL Server로 이관 후 SQL Azure로 이관해야 함
기타 데이터베이스
è 기존 서버를 유지하고, Windows Azure Connect로 네트워크 통합
SQL Server
Plan A: SQL Azure로 부분/전체 Migration
Plan B: 관계 지향적이지 않고 대용량 DB가 필요한 경우 Windows Azure Table Storage 사용
Plan C: 기존 서버를 유지하고, Windows Azure Connect로 네트워크 통합
Exchange Server
Plan A: Office 365로 부분/전체 Migration
Plan B: 기존 서버를 유지하고, Windows Azure Connect로 네트워크 통합
SharePoint Online
Plan A: Office 365로 부분/전체 Migration
Plan B: 기존 서버를 유지하고, Windows Azure Connect로 네트워크 통합
Lync Online
Plan A: Office 365로 부분/전체 Migration
Plan B: 기존 서버를 유지하고, Windows Azure Connect로 네트워크 통합
Active Directory
AD DS, AD LDS 모두 기존의 On-Premise 시스템을 Windows Azure Connect를 경유하여 활용하는 것이 최선
라이선스에 관한 문제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Windows Azure Compute를 통해서 서비스가 실행되면, Service Level Agreement (SLA) 계약 이행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VM을 1대 이상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최소 1대만을 유지하도록 설정해도 상관은 없지만, 필연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서비스를 위하여 배치된 VM들의 상태가 바빠지는 것이 감지되면 자동적으로 Fabric Controller가 원본 VM 이미지를 복제하여 새로운 VM을 복제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단순하다. 물리적인 Instance의 수가 자동으로 늘어나므로 그 안에 포함된 3rd Party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선스도 같이 계산되어야 하고, 그것이 CPU 기반 라이선스이든 연결 개수 기반 라이선스이든 상관이 없는 것이다. 양쪽 라이선스 모두 있는 그대로 (as-is) 해석을 한다면 Public Cloud 내에서는 상식을 넘는 금액을 요구할 수 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소프트웨어 공급자가 Public Cloud에 대응되는 사용량 – 또는 – 사용 시간 기반 라이선스를 지원해야 하며, 대다수의 경우 이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서버를 On-Premise 환경에 배치하고, 이들 서버에 대한 종속성을 지니는 별도의 VM Role, Web Role, Worker Role 만을 Windows Azure에 게시한 후 Windows Azure Connect로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기술적인 문제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주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부분과 관련이 깊은데, Windows Azure가 SLA 이행을 위하여 VM을 복제하고, 복제된 VM들의 목록을 기준으로 Load Balancer를 구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기존의 서버 모델은 개별 서버가 데이터베이스까지 서버 내에 같이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대한 적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VM Role로 전환하는 경우 우스꽝스러운 문제가 발생한다. 접속할 때 마다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이 달라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용 중인 데이터베이스의 종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SQL Server로 이관이 가능한 범주 안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들은 우선 SQL Server로 이관한 후, 이를 SQL Azure로 다시 이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존 응용프로그램들도 SQL Azure를 데이터 소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
SQL Azure로 이관하는 것을 누구나 쉽게 검토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생각 외로 만만찮은 문제들이 쌓여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자료 형식 중 CHAR, VARCHAR, TEXT와 같이 유니코드와 호환되지 않는 문자열 자료 형식들은 이관 후 CJK 문자 세트로 구성된 데이터가 소실되므로 NCHAR, NVARCHAR, NTEXT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다. 날짜와 시간의 경우 이관 이전과 이관 이후의 시간대 설정 차이가 있으므로 데이터 일관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드문 경우이지만, .NET 어셈블리는 SQL Azure에 설치할 수 없으므로 이와 관련된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SQL Azure로 이관하기 전 적당한 Wrapper나 Agent를 따로 개발해야 한다. 또, 기존의 응용프로그램이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헤프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면 SQL Azure 입장에서는 예고 없이 연결을 차단시킬 수 있다는 점도 숙지해야 한다. SQL Azure 서비스 자체는 공유 환경에서 실행되므로 SQL Server 인프라와는 비교할 수 없이 엄격한 정책 준수를 요구하는데, 사실 이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모든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역시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Windows Azure Connect를 사용하여 기존 On-Premise 환경과 구분선 없이 밀착시키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사실 지금 언급한 내용들만 이야기해도 Cloud로 이관하는 것보다는 이관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처럼 들린다. 그래서, IT 관리자 입장에서는 무리해서 기존의 인프라를 Cloud로 이관하기 보다, 기존의 인프라나 IT 자산으로는 충당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을 Cloud를 통해 개발하고 확보하는 방법을 새로 익히는 것이 좋다. 그런 맥락에서, IT 관리자들은 Cloud 환경에 최적화된 VM-Role을 개발하는 방법을 익히고, VM-Role이 Windows Azure Connect를 통하여 기존의 Active Directory Domain Controller에 참가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웹 상에서의 클레임 기반 인증을 구현할 목적으로 Active Directory Federation Services (AD FS)와 Windows Azure AppFabric Access Control을 같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응용프로그램 개발자 관점에서 보는 Windows Azure
원래부터 그러했지만 Windows Azure는 개발자들을 위한 Cloud 플랫폼이었다. 여러 서비스들이 있지만 각각의 역할을 하나씩 소개하려 한다.
Windows Azure Compute: Windows Azure 데이터센터에서 여러분의 응용프로그램을 Hosting할 수 있도록 해주며, IIS를 활용하여 웹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Web Role, WCF, Socket, C, C++, Python 등 Win32 기반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종류의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Worker Role, 그리고 VHD 기반 이미지를 이용하여 Windows Server 2008 R2 OS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VM Role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하여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Windows Azure SDK에서는 VM Role을 제외한 Web Role과 Worker Role 에뮬레이터가 기본 제공된다.
Windows Azure Storage: 대용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저장소로, HTTP 및 HTTPS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랫폼이나 위치에 제약이 없다. 저장소의 유형으로는, 단순 파일 저장 및 대용량 파일의 Paging 연산을 지원하는 BLOB 저장소, 행과 열의 대규모 집합 및 고속 인덱싱을 지원하는 테이블 저장소, 고속 메시지 입력 및 출력을 지원하는 큐 저장소로 구분된다. 저장소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으나, Windows Azure Compute 상의 Role들이 Win32 API를 사용하여 파일 입력과 출력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Cloud Drive API가 Windows Azure Storage Emulator와 함께 제공된다.
Windows Azure CDN: 대한민국 및 아시아 권역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CDN 서비스 역시 Windows Azure Platform 안에 있다. 기본적으로는 Windows Azure Blob Storage에서 공개 권한으로 설정한 Block BLOB에 대해 CDN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Mirroring이 된다.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Windows Azure Storage가 아닌, 동적으로 API를 사용하여 특정 Contents를 CDN 서비스를 통해 Mirroring할 수 있게 업데이트되었고, 더불어 HTTPS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Windows Azure AppFabric: 대규모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 컴포넌트 5가지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Windows Server AppFabric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지만 외부에 드러나는 모습은 많이 다르다.
Windows Azure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왔던 Service Bus는 Point-to-Point 연결을 구현하는 Tunneling Mechanism을 제공한다. WCF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서버 역할을 수행하는 WCF 호스트가 Service Bus와 연결을 맺은 뒤, WCF 클라이언트는 직접 WCF 호스트에 접근하지 않는 대신, 암호화된 연결을 사용하는 Service Bus로 방향을 바꾸어 접속을 시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이 유용한 이유는, 방화벽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네트워크 계층에 일관성이 없는 서로 다른 환경 사이를 완벽하게 연결시켜주기 때문이다.
Access Control 서비스는 또 한 번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 처음 발표된 Access Control은 특정 도메인이나 기관이 운영하는 Active Directory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터넷 상에서 클레임 기반 인증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인터넷 서비스를 상대로 클레임 기반 인증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트라넷 환경과는 달리 수시로 Traffic이 발생하며, 뿐만 아니라 신뢰성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Azure AppFabric Access Control이 유용하다. 그리고 조만간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Windows Live ID, Yahoo, Google, Facebook 등의 Social Networking Platform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한층 더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제공한다.
Cache 서비스는 Server 버전의 AppFabric Cache를 Cloud 버전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Cache를 위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으면서, 같은 API, 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Windows Azure Storage와 SQL Azure를 AppFabric Cache 원본으로 지정하여 사용할 경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올해 연중으로 BizTalk Server와의 연계를 고려한 AppFabric Integration 서비스와 함께 Cloud Computing 전반을 통솔하고 제어할 수 있는 AppFabric Composite App 역시 출시될 예정에 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서비스들도 있다. 그렇지만 이 정도 수준의 서비스라고 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서비스를 제약 없이 구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 도구에 관계없이, 그리고 여러분이 실행하는 프로그램의 위치와 무관하게 말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Microsoft의 Public Cloud는 다른 Cloud Platform들처럼 강제 이주를 논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며, 매번 적절한 솔루션은 Microsoft에 의해서이든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의해서이든 쓰여지고 업그레이드되어 나가고 있다. Microsoft가 말하는 Cloud Power의 진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곧 Windows Azure Platform으로 떠나보자.
올해에도 어김없이 Microsoft TechDays가 찾아왔습니다. 올해 봄 시즌에는 "N 스크린 시대의 IT 전문가들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라는 주제로 여러 Microsoft MVP들의 온라인 세션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창 진행 중인 Imagine Cup 2011 한국 대표 선발전과 더불어서, IT 기술을 통하여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도 하고, 전 세계의 수많은 대학생들과 아이디어로 경진해볼 수 있는 Imagine Cup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온라인 세션으로 같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세션들이 있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세션은 개발 - 또는 - Microsoft N 스크린 개발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용, 그리고 모바일, 클라우드, 이매진컵에 대한 내용들을 따로 발췌하여 찾아보시기 편하도록 블로그 포스팅을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Windows Azure SDK v1.4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내용에는 v1.3 이후로 Windows Azure 고객들 사이에서 수집된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반영하고, 한층 더 실용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web.config 파일이 읽기 전용으로 설저오디었을 때 전체 IIS 기능이 실패하는 문제를 수정
* 전체 IIS 기능을 사용하는 web role 패키지의 크기가 두 배가 되는 문제를 수정
* 진단 로그 저장소가 꽉 찬 경우 전체 IIS 기능을 사용하는 web role의 재생에 발생하는 문제 수정
* Windows Azure 저장소로 IIS 로그 파일을 이관할 때 로그 파일에 대한 권한 문제 수정
* x86 플랫폼에서 csupload 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관련된 이슈 수정
* web.config 파일 상의 사용자 오류에 대한 진단이 더 쉽도록 수정
* Windows Azure의 Role에 대한 원격 데스크 톱 연결 관련 기능 안정성 및 성능 향상
그 외에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서 변경되는 서비스 및 신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 Windows Azure Connect
- 다중 관리자를 지원하도록 UI 수정
- 상태 알림과 진단 기능을 개선한 새로운 클라이언트 UI
- 비 영어권 Windows 운영 체제에서 Windows Azure Connect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수정
* Windows Azure CDN
- Windows Azure Web과 VM Role에서 직접 CDN 원본 컨텐츠를 구성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만듦
- CDN에서 HTTPS 프로토콜을 지원; 관리자 포털에서 HTTPS 사용 여부를 제어 가능
지난번에 소개드렸었던 QRCODE 소셜 앱에 이어,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바탕으로, 그리고 Windows Azure Platform을 기반으로 소셜 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런칭하였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좀 더 다양한 QRCODE 리더 응용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하고, iPhone과 Android 버전 CASEQRCODE Reader App을 설치하시면 일정 관리 등의 기능도 QRCODE를 이용하여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제일 많은 비중을 두고 사용된 것은 Windows Azure Platform의 상호 운용성 기술에 대한 부분으로, Compute의 경우 내부 역할이 2개의 역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앱 스토어에 올라갈 실버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이 호출할 백그라운드 서비스와 더불어, iPhone과 Android 버전 CASEQRCODE Reader App과 상호작용할 REST 기반 API를 호스팅하는 Web Role이 있으며, Java JSP를 기반으로 작성된 QRCODE Image Rendering을 위한 Apache Tomcat 기반의 Worker Role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둘 사이를 중계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하는 이미지들은 물론, 생성되는 QR 코드를 보관하기 위한 Windows Azure Storage가 있으며, SQL Azure를 Web Role과 Worker Role에서 모두 사용합니다. 그리고 실버라이트의 경우,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Windows Azure Storage에 현재 게시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CDN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번 Social App을 런칭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기술적 도움과 자문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Cloud Application을 런칭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쌓인 노하우를 다양한 자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또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번 런칭에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신 SHESTORY의 김의준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글에서는 Windows Live, Live@edu, Office 365를 통하여 사람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Cloud Computing과 어떻게 친하게 지낼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오늘은 기업 내에서 충실하게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전산 자원들을 Cloud Computing 환경에 맞도록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방법인 가상화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가상화는 Cloud Computing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기술이다.
일각에서는 Cloud Computing의 도래를 두고, Microsoft나 유명 IT 기업들만의 잔치판이 될 것이므로 기업 내에서 일하는 모든 IT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스스로 사표를 내도록 종용 당하게 만들 것이라고 좌절하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뛰어나고 완벽한 IT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며, 한 층 더 자동화되고 지능적인 시스템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사실 지금이 바로 열심히 여러분의 이력서의 새 버전을 작성해야 할 때인 것이다.
가상화에 대한 이해
이 글을 읽는 독자 대다수는 집에서 여러분의 배우자나 어머님께서 설거지하시는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릇을 닦기 위하여 수세미를 사용하고, 그릇에 묻어있는 기름기를 걷어내기 위하여 매직 블록을 조각 내어 주방 세제에 묻혀 사용하는 그런 모습 말이다. 필자는 서버 가상화를 설명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방금 이야기한대로 서버 가상화는 멀티 코어로 확장되는 엄청난 성능의 서버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똑똑한 전략이다. 매직 블록을 통으로 다 쓰는 것보다는, 잘게 조각 내어 여러 차례 필요한 만큼 사용하는 것이 더 오래 쓰고 좋은 세척 능력을 보여준다. 이전과는 다르게 서버 컴퓨터도 이러한 방법으로 나누어 쓰는 것이 대세인 시대가 되었다. 그렇지만 이를 어떻게 나누고 관리할 것인가?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병렬 프로그래밍 기법이다. 병렬 프로그래밍 그 자체는 이전부터 계속 사용이 가능했던 기법이었지만 최근에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병렬 프로그래밍은 엄밀히 말하면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컴퓨터에게 지시하여 형성한 문맥들을 회전하면서 작업을 처리하는 것으로, CPU의 발전 과정과 연계를 지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초창기의 CPU들은 회전의 빠르기를 뜻하는 주파수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작업을 할 수 없었지만,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단일 CPU가 GHz 단위까지 주파수를 높여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속도가 아무리 빠르다 한들 결국 문맥들 사이를 전환할 수 있는 성능 상의 임계는 변치 않기 때문에 이를 원점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다중 CPU의 시장 진출이 활성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여러 개의 CPU를 기본적으로 운영 체제의 재량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서버 가상화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운영 체제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병렬 연산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비교적 실행 시간이 짧거나 유한한 범위 내에서 작업이 완료될 수 있는 알고리즘의 병렬화를 커버하기 위한 Multithread 연산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역이다. 그러나 유한한 시간 내에 종결되는 작업이 아닌, 독립적인 세션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방법도 필요했는데 그것이 가상화 기술이다. 초창기의 가상화 기술은 Emulation에 가까웠던 것으로 다른 시스템의 동작을 모방하여 특정 프로그램이나 동작을 재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좀 더 실용적으로 가상화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기 시작하여 현재의 가상화 기술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가상화 기술을 Hypervisor라고 하며, 우리가 흔히 이해하는 것은 Type 2의 개념이고, 요즈음 주목을 받는 것은 Type 1의 개념이다.
Type 1과 Type 2 사이의 차이점은 한 마디로, 가상화 기술을 사용자에게 서비스하는 관점의 차이이다. Type 2의 경우 사용자는 가상화 기술을 하나의 하위 응용프로그램으로 보는 구조이고, Type 1은 가상화 기술로 생성된 다수의 독립적인 서브 시스템 앞에 사용자가 한 명 이상 접근하는 구조이다.
사실 Type 1의 Hypervisor 자체는 196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시스템이지만, 일부 고가의 하드웨어에 한정되는 사양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 PC에서 이를 구현하기에는 성능도 부족하였고, 또한 일반 PC에서 실행되는 운영 체제의 전부를 Type 1의 가상화를 구현하는 데에 모두 바치는 것 또한 굉장한 낭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PC 및 Workstation Computer의 사양이 드디어 이런 기능을 구현하기에 충분한 수준까지 이르게 되면서 다시금 주목 받게 된 것이다.
가상화를 구현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전 가상화와 반 가상화로 나눌 수 있는데 전 가상화는 동일한 아키텍처의 시스템을 하나의 격리된 영역에서 다시 구축하는 것을 말하는데, CPU, BIOS 등 가장 하단에 위치하는 하드웨어까지 Emulation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가상화를 통하여 모든 운영 체제를 완전히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사양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 가상화 이외에도 호스트 시스템과의 상호작용, 연동 제어 등의 요구 사항이 실제로는 더 필요했기 때문에 가상과 실제 사이의 경계를 가로지를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한데 이를 반 가상화를 통하여 구현하고, 반 가상화 기술을 통하여 가상 환경 상의 성능 저하를 개선하는 경우도 있다. 즉, 현실과 타협한 것이 반 가상화에 의한 구현인 셈이다.
반 가상화를 구현하는 방법은 가상화 기술 제조 업체마다 차이가 많지만, 호스트 운영 체제를 처음부터 가상화 기술을 잘 수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방법이 있고, 기본 목적을 유지하면서 확장된 아키텍처를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방법이 있는데, Microsoft의 Hyper-V는 후자에 속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Windows Server Core 환경 위에도 Hyper-V Hosting 기능을 제공하여 호스트 컴퓨터가 외부 네트워크에 노출되는 표면적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보장하는 기법을 구상하는 것 역시 다른 오픈 소스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한 Windows Server 인프라를 버리고 중복 투자할 필요 없이, 약간의 방법 터득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Private Cloud를 구현할 준비가 이미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디 멀리 떠나지 말자.
IT 전문가들은 가상화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상화 기술로 시스템을 분할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IT 전문가들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은 시스템 구성 복잡도의 감소, 빠른 테스트 환경 구축,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구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버를 한 대 이상, 여러 대를 배치할 수 있는 전산 환경에서는 한 서버에 1개 이상의 역할을 맡기지 않지만 현실적인 이유와 비용 상의 문제 때문에 이런 규칙은 쉽게 깨진다. 가상화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나눈다면 이 규칙을 다시금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 게스트로 사용하려는 서버 운영 체제가 Windows Server 2008에 해당하는 경우 테스트 환경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혜택도 덤으로 얻는다. Windows AIK를 사용하여 자동 응답 파일을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자동 응답 파일을 WIM2VHD와 같은 도구에 매개 변수로 지정하여 Windows 설치 디스크 이미지를 곧바로 부팅 가능한 가상 하드 디스크로 Provisioning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초 설정까지 단번에 Customizing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본 가상 하드 디스크를 기점으로 차이점 보관 디스크 등을 사용하여 가상 하드 디스크들을 버전 관리할 수 있으므로 각종 업데이트와 Hotfix 설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스템을 가상화해야 하는 경우 이는 매우 이상적인 환경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작업들을 Private Cloud Computing 환경에 알맞게 솔루션 차원에서 도와주는 것이 바로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이며, 관리자가 수작업으로 이러한 과정을 수행하지 않고 Active Directory 인프라를 이용하여 인증부터 시스템 Provisioning까지 웹 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SCVMM Self Service Portal이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앞서 설명한 기술들로 갖추어진 인프라를 이용하여 종전에 널리 사용되었던 터미널 서비스가 결합되어 완성된다. 종전의 터미널 서비스에서 보여지던 것은 동일하게 구성된 서버들 사이를 라운드 로빈 등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연결을 분산시키고, 사용자가 응용프로그램을 빌려 쓰는 방식이었다. 반면 VDI는 응용프로그램 대여가 아닌 가상 PC 전체를 완전히 특정 사용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VDI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으려면 얼마나 빠르게 VDI용 가상 PC를 Provisioning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가상 PC들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와 보안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종전에 잘 알려진 WSUS나 Forefront를 쉽게 제어할 수 있는 System Center 솔루션 전반이 역시나 필요하다.
지금 언급한 사항들만 대충 살펴보더라도 관리자가 가상화나 Private Cloud 기술 때문에 직업을 잃어버리기는커녕 한층 더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Microsoft VDI에 대한 전반적인 Overview 및 Licensing 정보를 살펴보려면 아래의 동영상을 살펴보기 바란다.
그리고 여기에 여러분들은 한 가지 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Windows 7 SP1과 Windows Server 2008 R2 SP1의 출시와 더불어서 가상 컴퓨터 상의 게스트 운영 체제들의 성능을 미리 계산된 불연속적인 값에 의한 설정이 아닌, 연속적이고 유동적으로 변경 가능한 설정으로 재 구성이 가능한 Dynamic Memory 기능과 더불어, 다소 비싼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지만 Remote Session을 경유하더라도 3D 그래픽과 렌더링을 경험할 수 있는 RemoteFX 기술 지원까지 가능하게되어 한 층 더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Windows 7 SP1과 Windows Server 2008 R2 SP1은 지금 Windows Update를 통하여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기술적인 상세 정보는 http://blogs.technet.com/b/koalra/archive/2011/02/10/windows-7-windows-server-2008-r2-1-rtm.aspx 의 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개발자들은 가상화로 무엇을 할 것인가?
개발자들에게도 가상화는 작업하는 방법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다. 그 중에서도 테스트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다 준다. 가상화를 통해서 가장 먼저 수혜를 누리는 것은 바로 Mobile 및 Embedded 장치 개발이다. 원칙적으로, Mobile과 Embedded 장치를 대상으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개발자 당 1대 이상의 실제 장치가 필요한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전 가상화 기술을 통해서 Intel CPU가 아닌 Mobile 장치의 CPU를 Emulation하여 약간의 제한 사항이 있지만 기본적인 테스트에는 문제가 없도록 해주는 테스트 및 디버깅 환경을 완성시켜준다. 이는 Windows Mobile 6.x, Windows Phone 7, Windows Embedded Compact 7을 통해서 쉽게 경험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다.
그러나 한 발 더 나아가서, 테스트와 디버깅을 실제 Windows 운영 체제에서도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 테스트 주도 개발 (TDD) 방법론에 입각하여 테스트를 수행하고, 확실한 QA를 수행하여 개발자와 직접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개발 방법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려면 그 다음은 무엇이 필요할까? 답은 Visual Studio 2010 Ultimate부터 제공되는 Test Lab Management이다.
Test Lab Management는 내부적으로 SCVMM와 Hyper-V를 사용하여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게 되며, Team Foundation Services (TFS) 영역 내에서 관리되는 프로젝트와 통합되어 자동 및 수동 테스트 케이스에 따라 테스트를 진행하고 Screenshot과 같은 일차원적인 정보 수집 말고도 시스템 상태, 문제가 발생했던 시점의 Stack Trace 기록은 물론 변수 상태까지 기록하여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하는 IntelliTrace 로그 수집까지 처리한다. 필요한 모든 주변 정황들이 소프트웨어 통제 환경 아래에 놓이게 되므로 재현 불가능한 버그가 나타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래의 동영상은 Test Lab Management로 실제로 QA를 진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Overview 동영상이며 한 번 재미 삼아 보기를 권한다.
기본적으로 가상화를 통하여 일상적인 시스템 관리 작업 및 테스트 작업들을 소프트웨어가 서 있는 땅 아래로 가져다 놓고 모든 것을 Top-Down으로 관리하는 것이 이루려고 하는 목표이다. 이전에 언급하였던 대로, 개념적으로는 간단할 수 있지만, 이러한 작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규모에 관계없이 여러분이 완전히 제어하고 통솔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의 소유와 IT 전문가, 그리고 개발자들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런 환경을 가지고 있든, 가지고 있지 않든 진정으로 뛰어난 성능을 필요로 하고,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에 집중하기를 원한다면, 다음 시간에 언급할 Windows Azure Platform으로의 이동을 바로 지금 준비할 때이다.
처음 Windows Azure Platform이 발표된 이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난 PDC'10에서 발표된 업데이트에는 IT 전문가들이 Private Cloud 뿐만 아니라 Public Cloud에서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Windows Azure Connect 및 Virtual Machine Role이 발표되었다. 앞으로 2회 연재에 걸쳐서 Windows Azure Platform이 IT 전문가들과 개발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더 살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