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데스크톱 해상도 넓게 쓰기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Windows 운영 체제에 포함된 원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는 Windows XP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기능은 물론 성능과 보안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 사이징 기능과 전체 화면 기능의 조합으로 유용한 기능을 하나 만들 수 있는데, 바로 원격 데스크톱으로 원래 시스템이 표시할 수 있는 해상도보다 넓은 화면으로 원격에 있는 컴퓨터의 바탕 화면을 넓게 쓰는 것입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원하는 해상도를 직접 입력하고 스마트 사이징 기능을 켜서 자동 크기 조절을 활성화하고, 이 상태에서 전체 화면 보기를 켜면 됩니다.

지금 보고 있는 디스플레이의 화면비 (4:3, 16:9)와 현재 해상도를 확인하여 현재 해상도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해상도를 픽셀 단위로 계산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가로 1024 픽셀, 세로 600 픽셀이라고 하면 가로 1366 픽셀, 세로 768 픽셀 정도로 원하는 해상도를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산한 해상도로 원격 데스크톱 해상도를 렌더링하기 위하여 명령줄을 실행합니다.

    %windir%\system32\mstsc.exe /w:[가로px] /h:[세로px]

즉,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실행하도록 합니다.

    %windir%\system32\mstsc.exe /w:1366 /h:768

그 후 접속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서 관련 확인 절차를 거쳐 접속을 마무리합니다.


위와 같이 화면이 나타나면 제목 표시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팝업 메뉴를 띄우도록 합니다.


메뉴가 나타나면 Smart Sizing에 체크하여 화면을 줄여서 표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Full Screen을 클릭하면 스크롤 바 없이 확장된 바탕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무관하게 더 넓은 해상도로 확장해서 원격 컴퓨터의 바탕 화면을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원래 표시할 수 있는 해상도를 무시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올려서 사용하면 눈이 피곤할 수 있으니 적절한 해상도를 잘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